빌보드 HOT100 공약으로 멤버들끼리 서로 스타일링하게 된 방탄소년단
개인 의상으로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촬영 시작
- 저는 생각해 놓은게 위아래 풀세트로 분홍색으로 맞춰 주려고 했는데
생각해 보니까 분홍색 바지를 버렸어요
전신 분홍 실패로 아쉬워하는 진
- 아쉽네~
- 그래서 그건 안 될 것 같고
영혼없이 아쉬워하는 방탄이들
- 진 형만 걸리지 말자
- 제가 평소에 자주 입는 잠옷을 코디로
슈가는 잠옷을 입힐 생각이라고ㅋㅋㅋ
- 잠옷 좋져, 잠옷 좋지
애들이 왤케 다 영혼이 없는 리액션들만ㅋㅋㅋㅋㅋㅋ
서로 불신 가득ㅋㅋㅋㅋㅋㅋ
- 저는 웃음기 싹 뺐어요 정말 제대로 코디해드리겠습니다
- 저는 뭐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
옷스타일 확고한 1인
- 너 츄리닝 가지고 나올거잖아 또
- 회색 츄리닝
- 아뇨, 내가 해외에서 산 바지예요
그거 아님
- 해외에서 바지를 샀어??
다들 정국이 코디에 기대안하는 분위기ㅋㅋㅋ
- 제가 언젠가 꼭 한번 입고 싶었지만 절대 못 입었던 그 옷으로 가겠습니다
사놨는데 차마 못 입었던 옷 개시하겠다는 RM
- 저는 제 있는 그대로, 제 스타일!
- 요 파우치를 여러분에게 달아드립니다!
- 이거 정말 싫어한다던데 사람들이
제이홉 패션의 완성인 도토리가방ㅋㅋㅋㅋㅋㅋㅋ
- 진 형 생일이 얼마 남지 않지 않았습니까?
- 진 형 생일 얼마 안 남았지
- 진 형 생일 선물을 샀습니다
- 이미 샀어요?
- 그걸 입히겠다?
- 미리 피팅 한 번 해볼려구요
헛웃음 발사 중인 진ㅋㅋㅋㅋㅋ
- 이건 물품이 단 하나밖에 없어요
- 오오
- 진짜?
- 단 하나만 만들어져서
- 아, 그니까 커스텀이다!
- 네, 커스텀
- 근데 그 하나 밖에 없는걸 다른 사람이 먼저 입어ㅋㅋㅋㅋ
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진의 코트는 다른 사람이 개시하게 생김ㅋㅋㅋ
- 저는 사이즈가..제가 가장 작잖아요
- 예를들어 남준이 형이 입는다면
- 볼 만 하겠네요
- 저한테도 딱 맞는 것들을
- 7부 바지 되지 않을까..
- 임마! 다리는 안 짧다!
체구는 작지만 다리는 긴 지민이 뷔 뒷목 잡기ㅋㅋㅋ
- 각자 방으로 가봅시다!
옷 고르기 시작
정국이 방
- 뭘 입혀야 되지? 뭐...바지 뭐...
뭘 골라야 할지 막막한 정국이
- 컿!(기쁨의 코먹기) 케켘케켘케케케
눈에 들어오는 바지 하나 찾고 기분 좋은 꾹이ㅋㅋㅋ
- 그러취, 그러취 이거야. 이거를 입히자
- 나는 세트를 좋아하니까! 따라따따따~
신나서 옷 챙기는 꾹이 옷고르기 끝
이번엔 뷔 차례
- 일단은 이거 핏을 한 번 봐야 될 것 같애
이런 옷 입니다 약간 이렇게 해서
목표는 진 형 생일선물 피팅이신 분ㅋㅋㅋㅋㅋ
- 이런 쪽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
안에는 깔끔한 목폴라를 고른 뷔
RM이 옷 고를 차례
- 제가 굉장히 입고 싶던 옷이 있는데
진심으로 제가 입고 싶었지만 못 입었던 그런 룩을
친구들한테 입혀주는거기 때문에
시도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옷을 꺼내는 알엠이
- 내가 좀 작아보일 때가 있어서 좀 속상할 때가 있었다!
이 옷을 입으면 절대로 작아 보일 수가 없습니다.
이 옷을 소화해주는 친구에게는 제 무한한 리스펙을
팀에서 제일 큰 알엠에게도 큰 아메리칸 핏의 옷을 고르고 끝
지민이와 제이홉의 방
- 사실 나는 태형이가 걸리면 좋아요
- 태형이가 걸리면 좋아?
- 생일선물 사놨거든요
- 태형이가 좋아하겠다
뷔에게 줄 생일선물 꺼내는 지민이
- 우리 지민이가 선물을 해준 티셔츠 한 번 애들한테 입혀볼까?
그리고 여기에 딱 내 파우치(도토리가방)
와, 그럼 거의 베스트 패션인데?
여기저기서 생일선물들이 튀어나오는 방탄이들 숙소ㅋㅋㅋ
호비의 패션의 완성인 도토리가방ㅋㅋㅋ
- 흐아아아!! 내가 진짜 좋아하거든요 이거를.
이게 진짜 귀여워요 제가 이거 진짜 좋아하거든요
저는 오늘 3세트를 들고 가겠습니다
옷 찾다가 아끼는 옷 발견한 지민이
- 태형이면 셔츠를 바지 안에 넣고 넥타이하고 아우터 입혀주는 정도?
- 저랑 체형이 비슷하신 분은 멋있는 셔츠를 입게 될 거예요
- 남준이 형 처럼 덩치 큰, 키 큰 사람이면
아주 귀여운 옷을 입혀주겠습니다
멤버들 체형을 생각해서 옷을 고른 지민
형라인의 옷방
- 내 옷들 다 어디갔냐, 누가 하나씩 가져갔냐
- 대한민국의 패션을 새로 쓸...
방탄소년단 블랙핑크답게 넘나 취향이 다른것이다ㅋㅋㅋㅋㅋㅋ
(참고: 방탄소년단의 블랙핑크 (구)룸메즈)
- 아 사람들이 위아래 핑크색을 자꾸 기대하네
핑크색 바지가 없는데
핑크색 바지가 없어서 아쉬운 진
분홍색 아이템 찾아 옷방을 휘젓고 다니는 중
(BGM : EXID - HOT PINK)
분홍분홍한 아이들 모아서 정리하는 진
- 나 진 형만 안걸렸으면 좋겠다
- 나도 솔직히 진 형만 아니면 돼
모두의 걱정은 한 사람에게로 집중되고ㅋㅋㅋ
다들 옷고르기를 마친 멤버들은 스튜디오로 이동
7명 모두 확고하게 다른 취향ㅋㅋㅋㅋㅋㅋㅋㅋ
- 가장 눈길이 가는게 진이형 옷이랑 정국이 옷 같아요
시선을 제압합니다 저 옷이
- 저는 진이 형 옷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
처음부터 이어지는 진 형 옷만 아니면 돼 모드의 멤버들ㅋㅋㅋㅋ
- 세상에 이런 양말이 있어요?
- 어떻게 구한거야..
- 이런 양말이 있어요 진짜? 딸기우유에 한번 담갔다 뺀 것 같은데요
진이 가져온 양말보고 식겁하는 제이홉ㅋㅋㅋㅋ
이제 옷입을 멤버 정하기
꽃을 던져서 앞에 떨어지는 멤버가 입기로 함
- 제가 봤을때는 제이홉입니다
- 지민이와 홉이만 세워놓고 한번 더 던지기로 하겠습니다
슈가가 꽃 던졌는데 제이홉과 지민이 사이에 떨어져서
두사람중에 결정하기로 함
- 가라! 박지민!!
- 석진이형 안걸린거 축하해 난 제일 부럽다 니가
- 고마워! 형 고마워요!
- 이거 지민이한테 저스트야!
지민이에게 가길 바라며 던진 슈가의 꽃이 지민이 앞에 떨어짐
- 정확히 정국입니다
- 정국이 이런 스타일로 입은거 못봤어
지민이가 던진 꽃은 정국이에게 떨어짐
만족스럽게 이동하는 정국이ㅋㅋㅋㅋ
형들 놀릴 생각에 신난 기피대상 2호
- 나 왜 석진이 형이 다가올때마다 미치겠냐?
걸려야지 좋은거야! 걸려야지 좋은거야, 이제부터!
김석진을 피하려면 전정국이 낫다는 홉이ㅋㅋㅋㅋㅋㅋㅋㅋ
정국이 옷 입어야 되서 불만 폭발하는 슈가ㅋㅋㅋㅋㅋ
- 형 진 형 아니예요!
- 야, 내 옷이 어때서!!
- (당황) 형! 형, 입고 싶어서 그래요!!
- 난 널 고를거야, 어떻게 해서든 널 찾아낼거야!
자꾸 자기 옷 디스하는 제이홉에게저주내리는 진ㅋㅋㅋㅋㅋㅋㅋ
진이 던질 차례가 되자 다들 안절부절 돌아다니기 시작ㅋㅋㅋ
- 야 기대 된다!
- 제이홉 지켜본다! 제이홉 지켜볼거야!
멘붕 온 멤버들과 제이홉만 노리는 진
- 산 넘어 산 이라 했습니다
- 제이홉 넌 축복 받는거다 진짜로
평온하게 지켜보는 선택받은 자들과
불안에 떠는 남은 자들 그리고 제이홉바라기
- 제이홉!!!
진이 던진 꽃이 제이홉에게 명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- 끼야야악!!!
- 너는 야, 임마. 인과응보야!
- 형 패션 종결자야 형만 믿어!
바라는 대로 호비 골라서 너무 좋은 진과
너무 싫은 호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
진을 피해 기뻐하는 뷔ㅋㅋㅋㅋ
- 진 형, 저는 형을 멋쟁이로 입혀드리고 싶어요
- 어 그래?
- 어 진 형 왼쪽인데? 다시 가운데로 왔고
제이홉 옷 입고 싶지 않은 진이
위치 옮기는데 귀신같이 다 알고있는 호비
- 야 쩐다! 대박이다!
- 이 형 무서워!!
짠 것 처럼 진 앞에 떨어지는 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- 서로가 서로를 입혀주네요
- 좋은 그림
서로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를 만난 진&홉
- 이러면 우리 둘이..
남은 RM과 뷔 두 사람이 서로 코디해주기 당첨
- 덩치가 큰 사람이냐, 비슷한 사람이냐인데 얘 되게 애매한것 같아요
- 뭐든 지민이가 예쁘게 입혀주세요
- 둘 중에 뭘 입혀야 될 지 모르겠는데
- 오 이런 스타일 입는 거 못봤는데
- 저도 이걸로 도전해 보고 싶네요
- 아직 정국이가 핑크 입는거 못 본 것 같아요
- 그래 괜찮겠다!
정국이가 그동안 안입었던 스타일로 코디해주려는 지민
- 간만에 제가 꺼낸 제 잠옷
이게 아마 맞을 거예요 저랑 아마 비슷한(사이즈)
- 지민이는 맞을 것 같은데?
- 이대로 바로 시상식 가셔도 됩니다
- 시상식 룩!
- 좋은일 있으면 입으려했는데
- 아직 입어 본 적이 없죠
- 택도 안 뗐어요 지금 이거를 입었으면 좋겠습니다
시상식 입고가려고 사둔 신상 잠옷 개시하는 슈가
- 저의 의상은 컨셉이 있습니다
- 어떤건가요
- 제 의상의 컨셉은 포근함이예요
- 도대체 어디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지?
- 분홍색에 겹겹이 쌓이면 포근할 것 같지 않아여?
포근함으로 제이홉을 질식시킬 기세의 진의 옷걸이
- 켁!!
- 아니야 난 발냄새 안나
- 안 나, 안 나
진 분홍색 운동화 냄새 맡고 냄새나는 척 하는 호비와
자긴 냄새 안난다는 진과 안난다고 확인해주는 알엠ㅋㅋㅋㅋ
- 제이홉씨! 제가 여기서 몇가지 빼드리려고 했는데 다입으셔야겠어요
자꾸 의상 디스하는 제이홉에게 분홍지옥을 선물하려는 진ㅋㅋㅋ
- 정국이는 정말 세트를 엄청 좋아합니다
- 상의랑 하의랑 다르다! 이러면 엄청 불안해하는 친구예요
세트메뉴 좋아하는 정국이
- 저는 개인적으로 카모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
- 카모가 아닙니다!
- 나무네 나무!
- 제가 볼 땐 이건 카모를 나무로 승화한 어떤 예술이네요
카모 아니니까 그냥 입으세여ㅋㅋㅋㅋㅋ
- 제가 이런걸 써본 적이 없어요
- 여기 최고는 이거죠
- 포인트입니다!
- 화룡정점이죠
- 포인트예요 이거는 꼭 달려 있어야해요
제이홉 패션은 도토리가방에서 시작해서 도토리가방으로 끝남ㅋㅋ
- 사실 제가 굉장히 도전을 좋아하잖아요,
근데 아직까지 도전을 못해봤어요
- 사실 이게 좀 커요
- 뷔는 약간 항상 깔끔하고, 약간 좀 핏도 크더라도
이런 아메리칸 핏으로 큰 건 안 입거든요
- 그렇죠 이걸 입는 순간 바로 알래스카로 갈 수 있습니다
뷔가 절대 손 안댈 법한 옷을 가져온 알엠ㅋㅋㅋ
- 이야~ 이야~ 이야~
- 이게 새로운 복병이었네! 핏이 복병이었어!
- 이야~
- 루돌프 불러줘도 될 것 같은
- 그냥 봤을 때는 나쁘지 않네 했는데 핏이 복병이었네
근육맨을 만들어 버리네
뷔 옷 보고 말문 막혀서 계속 이야~ 이야~~ 그러고 있음ㅋㅋㅋㅋ
- 이거를 미리 말씀해 주겠습니다. 이거 석진이 형 생일 선물이예요
- 그걸 제가 먼저 입는건가요?
- 네, 미리
- 콜록 콜록 콜록 콜록
- 현실을 부정하고 있어ㅋㅋㅋ
생일 선물 스포당하고 옷도 알엠이 먼저 입는대서
충격받고 사레 들린 진ㅋㅋㅋㅋㅋㅋㅋ
-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고!
-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데! 그걸 랩몬이가 먼저입고
선물을 진이 형한테 해준다는 거야?
생일선물을 다른 사람 먼저 입히겠다는 뷔에게 팩폭 날리는 슈가
- 랩몬형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요, 그냥 피팅모델!
- 저는 그냥 마네킹이라고 생각해주세요
- 이거 입고 뮤직뱅크 출근길가면 또 기사 하나 나겠네요
- 뭐라고 날까요?
- 패션 종결자 남친룩 종결자 방탄소년단 진!
- 제가 느끼기론 본인들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아요
- 본인의 얼굴만 바꾼 것 같아요 진짜
- 여러분 우리 기분 좋게 시작합시다
왜냐면 우리가 공약을 실천하는 거잖아요!
- 그렇죠
- 빌보드 HOT100!
환복 후 코디네이트 공개 타임
첫번째 지민(슈가 의상)
- 와 괜찮네요
- 택은 좀 떼고 입지 그랬냐
- 형 거라서 제가 함부로 떼기가
- 떼도 돼 떼도 돼
- 그래도 키가 비슷해가지고 바지가 맞는다
- 정말 저스트 핏이네요 이대로 바로 시상식 가도 됩니다
- 어쨌든 저는 되게 심플하고 평소에 입는 스타일은 아니지만
- 저도 그렇게 안 입어요ㅋㅋ
- 어쨌든 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좋은 코디 감사합니다
슈가의 의상이 만족스러운 지민
다음은 정국(지민 의상)
- 정국이도 완벽하게 지민이 패션을 재현하고 있어요
- 짜잔~
어색해서 웃는 정국이ㅋㅋㅋㅋㅋㅋ
- 머리한번 쓸어 주세요!
- 되게 어색해보인닼ㅋㅋ
- 본인이 어색해해서 그래요
- 본인이 가장 만족하는 얼굴을 빨리 지어주세요 지금
- 제가 아직 한번도 안입었어요
어색해하는 정국이 우쭈쭈해주는 형들
- 정국씨 생각보다 되게 잘 어울려요
- 아 그래요?
- 괜차나요
- 고마워요
- 기분 좋아져써ㅋㅋㅋ
형들이 우쭈쭈해줘서 기분 좋아진 꾹이ㅋㅋㅋㅋㅋㅋ
카모 안 좋아하는 슈가(정국 의상)
- 요즘 복고가 유행이라며!!
- 되게 영화에 나올 것 같은 패션이네요
- 이대로 숲으로 들어가면 될 것 같다
- 이대로 사파리로 가겠습니다
등장만으로도 빵 터지는 정국이의 상하의 세트
태형이 코디해준 RM(진 생일선물)
- 이게 제 선물이라 이거죠?
- 형이 그냥 보고 평가를 해주시면 됩니다
역시 김데일리 완벽한 피팅 모델
- 근데 이거 되게 예뻐요!
- 형 지금 되게 예술가 같아요
다들 예쁘다고 칭찬한 세상에 하나뿐인 코트
(참고 : 선물 주인이 입은 하나뿐인 코트)
아메리칸 핏의 뷔(RM 의상)
옷 하나로 운동 20년한 느낌 내는 뷔
- 팔 한번 보여 주시죠!
- 그렇게 원하던 어깨 근육이 생겼어
- 이게 실제로는 이런데ㅋㅋㅋㅋ
근육맨이 된 뷔ㅋㅋㅋㅋㅋㅋㅋ
방탄소년단 패션 종결자 진(제이홉 의상)
- 형 제가 알려준 포즈 있죠 그거 꼭 보여줘야 돼요! 왼쪽 딱 걷고! 알죠?
- 헛!
- 자 파우치!! 그러취!!!
시력을 포기하고 얻은 시크함(feat.도토리가방)
- 멋있어요! 아 나 너무 만족해!!
- 역시 패션 종결자 다워요 진짜
본인 의상의 모델이 너무 만족스러운 제이홉
그리고 모두가 기대하는 최종보스 제이홉(진 의상)
- 드디어! 패션 그 자체가 나옵니다!
- 나 거의 빌보드 갔을 때보다 더 떨려
- 이때까지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은 패션이 아니예요
의상공개가 빌보드보다 떨리는 제이홉ㅋㅋㅋㅋㅋㅋ
- 대한민국 패션의 미래를 보고 싶다면
고개를 들어 제이홉을 보라 이런말이 있죠
고개를 들어 제이홉을 보라 이런말이 있죠
- 근데 소화했어!!!!
숨막히는 포근함을 소화해 낸 제이홉에게
쏟아지는 박수갈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 의상을 입기위해 머리도 깔맞춤한 것 처럼 보일 정도ㅋㅋㅋㅋ
- 찰떡 같이 소화해 낸 제이홉도 제이홉이지만
이런걸 생각해 낸 진이 형이!!
이런걸 생각해 낸 진이 형이!!
대한민국 패션의 미래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멤버들ㅋㅋㅋ
- 아직 끝이 아닙니다!
정말 안정감있게 모든걸 다 넣었구요
포인트는 감아버리셨습니다
- 저는 이걸 감을 줄 몰랐어요
정말 안정감있게 모든걸 다 넣었구요
포인트는 감아버리셨습니다
- 저는 이걸 감을 줄 몰랐어요
기대를 뛰어넘는 패션센스에 일동 감격중ㅋㅋㅋㅋㅋ
- 어떠신가요 괜찮나요?
- 포근하죠?
- 아 포근해요!
- 따뜻하죠?
- 따뜻해요! 따뜻하다고(어금니 꽉)
빨리 내려가고 싶다고(어금니 꽉)
어금니 물고 스타일리스트에게 눈으로 욕하는 제이홉ㅋㅋㅋㅋ
멋짐 섹시 폭발하는 지민
지민이 빙의한 정국이ㅋㅋㅋㅋㅋㅋㅋ
모두의 기썬~을 제압하는 태양의 후예를 꿈꾸는 민시진ㅋㅋㅋㅋㅋ
우월한 피지컬 자랑하는 피팅모델 RM
얼굴 낭비하는 동석이형ㅋㅋㅋㅋㅋ
보디빌더 포즈 남발중ㅋㅋㅋㅋㅋ
평범함은 개나 준 단정한 또라이
- 조아! 파우치 걷어주고!! 그러취!!!!
모델만큼 열정적인 디자이너 선생님ㅋㅋㅋ
런웨이에서 끼 방출하는 방탄 댄싱머신
오늘의 최종 주인공 등장
-가라! 제이홉!
-제이호오옵!!!
-하이패션 종결자!!
-야 머시따!!
-진짜 멋지다
걸음걸이 하나마다 터져나오는 감탄사
패션쇼 구경온 셀럽들을 사로잡는 포스
(치)내가 바로 제이홉이다(명)
인터네셔널 선샤인 레인보우 슈퍼스타 BTS
런웨이의 흥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방탄소년단ㅋㅋㅋㅋㅋ
많이 신나신 큰 형님ㅋㅋㅋㅋㅋ
이제 하다하다 패션의 역사까지 새로 쓰셨다ㅋㅋㅋㅋㅋ
- 끝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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