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2월 11일 일요일





인규가 교도소에서 간이식 환자 아버지 모시고 왔다는 소식에
택배온것마냥 신나서 마중나온 지인이



"정말 그쪽 너어무 마음에 안드는데."



"어쨌든 수고했어요. 고마워요, 애 써줘서."

도와준 인규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지인이



못 들은 척 고개 돌리는 인규
이런거 어색함ㅋㅋㅋ



"참 한결같네!"

이제 인규의 철벽에 익숙해진 지인이ㅋㅋㅋㅋ




나란히 병실로 올라가는데 덩치차이 존설ㅠㅠ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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