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,
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.
불러야할 할 노래가 있다면
지금 부르십시오.
당신의 해가 저물면
노래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.
당신의 노래를
지금 부르십시오.
-찰스 스펄전
"우리 시카고로 돌아갈까?"
80년동안 유일한 동반자였던 타자기 앞에 서는 진오
"돌아가서 이제 그만 안주할까?
신의 부름이 있을때까지."
"니 안에 들어가서, 다시는 나오지 말까?"
[나를 시카고로 돌려보내주세요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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