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작가님, 작가님! 이제 정신이 좀 드세요?"
"으아아아아!! 어억!!! 억!!!"
"으아아아아!! 어억!!! 억!!!"
"작가님, 저랑.."
작가님 깨어나셨으면 이제 얘기 좀 하면 안될까요
"흐억!!"
"현실도피는 좋지 않습니다. 차라리 저랑 대화를.."
"현실도피는 좋지 않습니다. 차라리 저랑 대화를.."
얘기 좀 합시다 작가님
"작가님? 저랑 토킹어바웃 좀."
"으아아아악!!!!! 끄아아아아!!!!"
둘다 환장할 노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겨우 토킹어바웃 시작ㅋㅋㅋㅋ
"저도 왜 갑자기 모습이 보이게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."
"처음엔 분명히 절 못 보셨거든요."
"그날은 천기의 흐름이 조화를 부려 일어난 우연일거라고 생각을했는데."
"처음엔 분명히 절 못 보셨거든요."
"그날은 천기의 흐름이 조화를 부려 일어난 우연일거라고 생각을했는데."
"또 보시더라고, 그래서 전 확신했죠.
아, 이제 작가님 눈에는 내가 완벽하게 보이는구나!"
아, 이제 작가님 눈에는 내가 완벽하게 보이는구나!"
"근데, 나는 왜 갑자기 니가 보이는 건가요?"
"아이, 말씀 낮추세요. 사람이시고 유령인데요."
"설마 나 너 때문에 신내리는 건가요?"
"너 때문에 나 이렇게 박수무당 되는 건가요?"
"그건 아닐겁니다..뭔가 계기가 있는것 같은데
그게 뭔지는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."
그게 뭔지는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."
"그럼 너는 내눈에만 보인다는 건가요?"
"네, 오직 작가님 눈에만♡"
"..."
"..."
"......"
"......"
"........."
"........."
생각해보니 닭살 돋음ㅋㅋㅋㅋㅋ
"아하핫!! 핫!!"
"후우.."
"아핫."
"후우.."
"아핫."
오글거림을 웃음으로 때우는 유령과 멘탈 다스리는 사람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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