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8월 13일 일요일




(사실은 얼마 전에도 크게 한번 했는데)

어디서?





니가.. 하자고 한거야?





(너도 한번 해볼래?)

아니. 난 그런짓은 안해.





(그런짓?)

응. 그런짓하던 애들때문에 내가 아는 동생이 지금 중환자실에 있거든






오토바이타고 집에가다가 사고를 당했는데..
병원에 늦게 도착해서 혼수상태에 빠졌어





레이싱하던 애들때문에 먼 길을 돌아가서





난 그래도 넌 아닐줄알았다.

방금전 까지만해도 넌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.
며칠 같이 일하면서 좋은놈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. 근데,





너였구나.





가자 경찰서로





죄 지었잖아. 벌 받아야지





그 진심이 결국 돈이야?!!!

돈으로 모든걸 다 해결하려는 진규 때문에 빡친ㅠㅠㅠㅠ




끝까지 믿었다가 사실을 알고 눈빛이 점차 차갑게 변하는거 대박
숨도 못쉬고 봄
직접 보고 겪은 진규가 나쁜 사람 아닐 거라고 끝까지 진규의 선함을 믿었는데
배신당하는 강수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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