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8월 13일 일요일

비오는 날 한몫 잡을 생각하는 팔팔수타 사장과 카운터 여직원.gif




"비 오네. 이런 날은 나가서 먹기 귀찮은데."


"응. 편하게 시켜먹고 싶지."


평온하게 할 일 하는 강수


"비도 오니까 얼큰한 짬뽕이 땡길거야."
"그럼 또 짜장이 서운하고."


고개 끄덕이는 강수와 순애ㅋㅋㅋ


"그럼 결국. 짬짜면."


"결론은, 중국집."


"들어가. 면 왕창 뽑아놔."
"후."


"야, 뭔 소리냐?"
"너랑 나랑 오늘 죽었단 얘기야."

평온하기 그지 없는 베테랑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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