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성공했어?"
"여덟시, 신의주행 열차. 최명기 동지가 만주까지 군자금을 전달합니다."
"수장이 좋아하겠네."
"어디봐."
"떨어져요, 경찰 붙었어."
카르페디엠으로 경찰이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
동지들만 알 수 있도록 싸인을 보내는 율
평범한 손님인듯 행세하고
남장을 풀고 추적을 피한 수현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
경찰들의 모습을 스캔함
(율이의 싸인을 받은 동지가 경찰들에게 자리를 마련해주며 수현에게 붙은 미행을 끝내게 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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